뉴스
ITZY, 멜버른·싱가포르 단콘 성료…'K팝 퍼포먼스 퀸'
[SWAY=김지원기자] 걸그룹 ITZY가 호주 멜버른과 싱가포르 공연을 성료했다.
ITZY는 3월 26일(이하 각 현지시간) 멜버른 마거릿 코트 아레나, 4월 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BORN TO BE)' 일환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멤버들은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모았다. 메가 크루 퍼포먼스로 연출한 곡 'BORN TO BE'로 포문을 열었다. ITZY 대표곡 퍼레이드, 솔로곡 무대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마련해 폭발적 에너지를 전했다. 팬들은 함성과 함께 열렬한 반응을 표하고 직접 제작한 서프라이즈 영상, 슬로건 이벤트로 ITZY에게 감동을 안겼다.
ITZY는 월드투어 기간 동안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고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다. 이번 투어는 탄탄한 실력은 물론 깊은 팬사랑까지 만날 수 있다.
ITZY의 두 번째 월드투어는 15일 멕시코 시티, 18일 산티아고, 24일 런던, 26일 파리, 28일 베를린, 5월 1일 암스테르담, 4일 마드리드, 5월 17일~19일 도쿄, 22일 오사카, 6월 6일 시애틀, 8일 미국 오클랜드, 11일 로스앤젤레스, 14일 슈거랜드, 16일 어빙, 18일 애틀랜타, 20일 페어팩스, 23일 뉴어크, 26일 시카고, 28일~29일 토론토, 7월 20일 타이베이, 8월 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지에서 이어지고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로 펼쳐진다.
또한 다음달 15일에는 일본에서 싱글 3집 및 동명 타이틀곡 'Algorhythm'(알고리듬)을 정식 발매한다. 'Algorhythm'은 표현 'I'll go with my rhythm'을 활용해 만든 단어로 '틀에 박힌 알고리즘은 무시하고 자신만의 리듬으로 빛내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