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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김지원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자이언티와 불거진 열애를 인정했다.

스웨이뉴스는 5일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https://www.sway.kr/exclusive/952)

채영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료 이상의 감정이 싹트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한남동과 연희동에서 공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핫플레이스보다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을 즐겼다.

열애 인정도 빨랐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영은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국민 걸그룹으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명품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약했다.

자이언티는 2011년 4월 싱글 앨범 'Click Me'로 가요계 데뷔했다.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노래' 등을 히트시키며 개성있는 보컬리스트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채영 인스타그램, 자이언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