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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박지민기자]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공개 연애 5주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재욱과 카리나 서로의 일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게됐다"고 결별을 공식화 했다. 

카리나와 이재욱은 지난달 27일 디스패치에 의해 열애설이 불거졌고, 곧바로 교제를 인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을 둘러싼 억측과 악플이 생기면서 논란이 됐다. 

급기야 카리나는 사과문까지 썼다. 그는 "그동안 나를 응원해 준 아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자필로 전했다. 

카리나의 사과문에 세간이 시끄러워지기도 했다. 공개 연애가 사과까지 필요한 일인지 논쟁이 붙었다. 갑작스러운 열애 공개가 독이 된 것이다. 

이렇게 4세대 아이돌의 첫 공개연애가 끝이났다. 이제 본업으로 돌아가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