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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김지원기자] 뉴진스의 '오엠지(OMG)'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오엠지'는 UK 개러지 리듬과 트랩 리듬을 섞은 힙합 R&B 곡이다. 발매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같은 앨범의 수록곡 '디토'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 2위를 휩쓸었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오를 만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국내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최신 차트(2월 3일 자)에 56주째 차트인하는 등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뉴진스는 '오엠지'를 포함해 총 10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디토'가 5억 회 이상, '슈퍼 샤이'와 '하이프 보이'가 각 4억 회 이상 재생됐다.

'어텐션'이 3억 회 이상, '쿠키'가 2억 회 이상, '허트'와 '뉴 진스', '이티에이','쿨 위드 유'가 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또한, 지금까지 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36억여 회에 달한다.

한편 뉴진스는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5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9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