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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김지원기자] 배우 정해인의 생일을 맞아 일본 팬클럽 '핸님만나 핸복한 JAPAN 핸님팬'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1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정해인씨의 일본 팬클럽 'JAPAN 핸님팬'이 배우의 생일인 4월 1일에 맞춰 140만1401원을 기부했다.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고 누적 성금액은 703여만원이다.

앞서 정해인은 2020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대구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다. 또 같은 해 사랑의열매 나눔캠페인에 내래이션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하면서 나눔스타로 활약해왔다. 이런 배우의 선행을 따라 일본 팬들도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7월 JAPAN 핸님팬은 정해인씨의 데뷔 10주년에 맞춰 또 다른 팬클럽 '정해인홀릭'과 함께 쌀 230kg를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하기도 했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