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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6월 도쿄돔 팬미팅 확정...'신곡 4곡 포함 150분간 24곡'
[SWAY=이지서 기자] 뉴진스가 6월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 신곡 4곡을 포함한 24곡 무대를 펼친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달 3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26~27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두 번째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 상세 정보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는 도쿄 팬미팅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앨범에 수록된 전곡 및 5월, 6월에 공개되는 신곡 무대를 모두 선보인다. 여기에 특별한 솔로 6곡 무대까지 150분 간 총 24곡의 향연이 펼쳐진다.
팬미팅 첫날에는 일본 대세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가, 둘째 날에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Rina Sawayama)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평소 인터뷰와 SNS를 통해 뉴진스의 팬임을 밝혀온 이들의 출연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요아소비는 지난해 일본의 연말 무대에서 뉴진스와 만났고, 리나 사와야마는 뉴진스의 ‘OMG’를 커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itto’와 ‘Hype Boy’ 등 뉴진스의 히트곡들을 만든 프로듀서 250이 오프닝 DJ를 맡는다.
이처럼 콘서트에 버금가는세트리스트와 특별 게스트까지 깜짝 공개하며 도쿄돔 팬미팅에 대한 버니즈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과 6월 21일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 5월 싱글에는 타이틀곡 ‘How Sweet’와 수록곡 ‘Bubble Gum’이, 6월 싱글에는 타이틀곡 ‘Supernatural’과 수록곡 ‘Right Now’가 수록된다.
[사진 제공/ 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