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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김지원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개인 레이블을 설립했다.

리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LOUD' 적힌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리사는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새로운 경계를 헤쳐 나갈 흥미진진한 여정에 저와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리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02.08.2024 COMING SOON"이라는 게시물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해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멤버 제니는 어머니와 함께 개인 레이블인 '오드 아틀리에'을 설립해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수 역시 친오빠와 손을 잡고 개인 레이블 '블리수'를 설립했다. 로제는 지난해 10월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콜롬비아 레코드의 CEO 론 페이 회장과 미팅하는 모습이 포착돼 솔로 앨범 준비설이 제기됐다.

[사진 / LLOUD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