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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쇼 왓 아이 해브' 美 투어 시작..."LA에서 첫 포문 연다"

https://www.sway.kr/news/612
2024.03.13 03:06

[SWAY=이지서기자] ] '아이브'가 미주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2일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미주 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 

아이브는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Kia Forum)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 20일 포트워스의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24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26일 로즈먼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 29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팬들과 만난다. 

미주 지역에서는 첫 공연임에도 아이브는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공연 등을 일찌감치 전석 매진시켰다. 앞서 아이브는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에서 투어를 진행했고, 총 약 7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 

아이브는 데뷔 2주 만에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발매한 앨범으로 각종 빌보드 차트에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미국 시사 전문지 '타임(TIME)'은 "사랑에 뛰어들어보라고 말하는 아이브만의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에 듣는 이들은 빠지지 않을 수가 없다"라고 호평했다. 미국 '포브스(Forbes)'는 "의심할 여지없이 아이브에게는 더 큰 미래가 있을 것임이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미국 '그래미(GRAMMYS)'를 비롯해 영국 음악 매거진 'NME' 역시 아이브를 차세대 케이팝 아이콘으로 꼽으며 아이브의 가능성에 기대를 내비쳤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