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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 앨범 1위…통산 3번째 정상

https://www.sway.kr/news/593
2024.03.12 00:09

[SWAY=김지원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12일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18일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집계기간 4~10일)에서 1위에 올랐다. 한 앨범으로 이 차트 정상에 3번 오른 것은 국내외 아티스트를 통틀어 그룹 방탄소년단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이 앨범은 지난해 10월 23일 발매됐다. 약 5개월이 지났음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발매 직후에는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세븐틴은 통산 11번째 오리콘 앨범 차트 1위를 하게 됐다. 각각 차트에서 통산 최다 1위 작품 보유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세븐틴은 이 앨범으로 K팝 역사상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팔로우 어게인(FOLLOW AGAIN)'을 펼친다. 이 투어는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내달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