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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위한 사랑꾼 남편으로 180도 변신

https://www.sway.kr/news/559
2024.03.10 11:49

[SWAY=이지서기자] ] 김수현이 오직 김지원을 위한 사랑꾼으로 변신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눈물의 여왕’ 2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이혼할 결심을 접고 대신 아내 홍해인(김지원 분)을 향한 열렬한 애정 공세에 나선다.

앞서 백현우는 고된 처가살이와 아내 홍해인의 구박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중 이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애써 준비한 이혼 서류는 홍해인의 갑작스러운 시한부 선언으로 인해 꺼내지도 못했다. 백현우는 당황한 얼굴로 아내를 끌어안고 “사랑해”라는 말을 던져 의문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를 알뜰살뜰 챙기는 백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려한 꽃다발 선물은 기본, 아내의 기침 소리 한 번에 걱정을 쏟아낸다. 반면 홍해인은 갑작스러운 남편의 변화가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2회는 10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