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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데뷔 후 첫 서울월드컵경기장 단독 공연 개최

https://www.sway.kr/news/549
2024.03.09 02:20

[SWAY=이지서기자] '세븐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소속사는 지난 8일 “SEVENTEEN TOUR ‘FOLLOW’에 보내 주신 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FOLLOW’ AGAIN TO SEOUL이 추가 개최된다”라고 알렸다. 추가 공연은 총 2회로, 오는 4월 27~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세븐틴의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 투어는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특히 세븐틴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K-팝 그룹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약 7만 관객이 수용 가능한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이곳에서 공연하는 K-팝 보이그룹은 동방신기에 이어 세븐틴이 두 번째다.

[사진 제공/ 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