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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7년 전 그린 그림 서울옥션 경매 출품 '시작가 3천만원'

https://www.sway.kr/news/539
2024.03.08 02:54

[SWAY=김지원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작품 ‘Youth is Flower’가 서울옥션 경매에 출품된다.

오는 29일 열리는 현대미술 경매에는 지드래곤의 작품 'Youth is Flower'이 출품된다. 시작가는 3000만원이다. 지난 2017년 철제 패널 위에 스프레이와 마커를 뿌리는 방식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지 꽃과 영문자 'Youth is Flower'를 낙서처럼 그렸다. 크기는 195.5×45.6cm다.  

지드래곤은 그동안 예술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왔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피스마이너스원: 무대를 넘어서' 전 기획에 참여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자신의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해 한정판 스니커즈를 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지난해 12월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서울옥션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