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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측 “父 교도소 수감? 전혀 알지 못해, 힘든 시간 보내는 중”

https://www.sway.kr/news/533
2024.03.08 01:31

[SWAY=김지원기자] 가수 정동원이 부친과 트로트 가수간 전속계약 갈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정동원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 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동원 아버지 A씨가 트로트 가수 B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B씨는 전속계약 파기를 원했지만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현재 A씨가 교도소 수감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동원은 2019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지난해 9월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을 발매했다. 현재 AI 솔로 아이돌 JD1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정동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