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드라마
성유리, 세상 떠난 반려견에 깊은 슬픔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https://www.sway.kr/news/524
2024.03.08 00:08
[SWAY=김지원기자] 배우 성유리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성유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라며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라며 "평생 잊지 않을게. 나의 천사 밍밍아"라며 "늘 철부지 아가같이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밍밍이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성유리의 지인들 또한 애도를 전했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진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전혜빈은 역시 "밍밍아. 조심히 잘 건너가서 행복하게 잘 지내. 혹시 혜피 만나면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꼭 전해줘"라고 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해 종영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진행을 맡았다.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