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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배이, '회포자' 유치원 선생님 변신 '유쾌 발랄 예능 새싹돌'

https://www.sway.kr/news/511
2024.03.07 02:03

[SWAY=김지원기자] 걸그룹 '엔믹스' 배이가 '회포자' 첫 화에서 유쾌하고 통통 튀는 변신을 꾀했다.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아쌉스튜디오의 신규 웹 예능 '회포자' 1화가 공개됐다. 배이가 데뷔 첫 단독 웹 예능 MC를 맡은 '회포자'는 '회사에서 포기한 자'의 줄임말로, 소속사로부터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하고 싶었던 일들을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첫 화에는 숲 유치원 교사로 변신한 배이가 아이들과 어울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엉뚱한 작명 센스를 발휘해 본명 '배진솔'에 '진흙'을 합성한 자칭 '배진흙쌤'으로 별명을 짓고 체조 시간에 현란한 춤 실력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재간둥이 면모를 드러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책을 생동감 넘치게 읽어주거나 상황극에 깊게 몰입하며 유치원생들과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자아내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다.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로 신흥 예능 캐릭터를 다시 한번 각인시킨 배이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매력과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배이의 물오른 예능감을 만나볼 수 있는 '회포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아쌉스튜디오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엔믹스는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를 발매했다. 첫 번째 미니 앨범 'expérgo'(엑스페르고)에 이어 미니 2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통산 두 번째 입성에 성공했고 타이틀곡 'DASH'(대시)는 호평을 얻으며 음악 방송 1위 4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 '아쌉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회포자' 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