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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이지서기자] 테일러 스위프트의 레전드 공연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테일러 스위프트 | 디 에라스 투어'(테일러 버전)은 글로벌 흥행 수익 2억 6천만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콘서트 필름 최다 수익을 올린 작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화제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드넓은 공연장에서 기타를 맨 채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라이브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생동감 넘치게 그려져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든다. 포스터 슬로건에는 기존 버전과 달리 4곡이 추가되었음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정규 1집부터 10집까지의 주옥 같은 명곡들과 다양한 볼거리까지 더해져 러닝타임 내내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기존 극장 개봉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카디건’(Cardigan)과 어쿠스틱 버전 4곡의 무대가 추가됐다.

오는 15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 제공/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