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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구독자 337만 유튜브 채널 계정 해킹 "현재 복구 중"

https://www.sway.kr/news/442
2024.03.04 23:49

[SWAY=김지원기자] 걸그룹 아이브의 공식 유튜브 계정이 해킹 당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당일 스타쉽 아티스트 관련 공식 채널 해킹 관련하여 유튜브 측과 현재 문제 해결 중이며, 복구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최대한 전체 콘텐츠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겠다. 갑작스러운 채널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브 유튜브 채널은 지난 4일 오후 '스페이스엑스(SpaceX)'라는 이름으로 채널명이 변경됐다. 기존 영상 대부분은 시청 불가능한 상태로 비공개 처리됐다. 현재 '채널에 콘텐츠가 없습니다'라고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브는 현재 33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몬스타엑스와 크래비티 역시 해킹 피해를 받았다.

한편 아이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자체 콘텐츠 '1,2,3 IVE'를 공개한다. 다음달 9일과 10일에는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를 개최한다.

[사진 / 아이브 인스타그램, 아이브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