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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군면제 판정

https://www.sway.kr/news/408
2024.03.02 07:07

[SWAY=박지민기자] 그룹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가 군면제 판정을 받았다.

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에스쿱스는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 큰 수술이었기에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긴 기간 동안 재활 치료를 받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5급(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사실상 군면제다. 병역법에 따르면 전시근로역은 평시에 병역 의무가 없다. 전시에만 군사 지원 업무에 투입된다. 

앞서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콘텐츠 촬영중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당했다. 수술 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미니 11집과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도 불참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사진 / 에스쿱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