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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박지민기자] 배우 류승룡, 양세종, 김의성이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한다.

이들이 출연하는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돈 되는 건 뭐든지 하는 행동대장 ‘오관석’ 역의 류승룡, 돈 맛에 눈 뜬 신출내기 ‘오희동’ 역의 양세종, 그리고 돈 냄새를 맡고 온 부산 도굴꾼 ‘김교수’ 역의 김의성까지. 극 중 도자기를 캐러 바다로 향하는 세 사람이 보물 감정에 직접 나서는 것.

세 배우가 출연하는 KBS1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힌 고미술품의 가치를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을 통해 진가를 확인하는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 배우가 특별 쇼감정단으로 나서 의뢰품을 직접 살펴보고 감정가를 추리하며 장원에 도전한다. 유쾌하고 재치 있는 세 배우의 활약에 촬영장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파인: 촌뜨기들’의 주역 류승룡, 양세종, 김의성의 ‘진품명품’ 감정 도전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10분 방송한다.

한편 ‘파인: 촌뜨기들’은 오직 디즈니+에서 다음달 16일 첫 공개한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