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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미미, 특이 식성 공개…“크림빵과 파김치 잘 어울려”
https://www.sway.kr/news/3695
2025.05.30 00:36
[SWAY=이지서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미미가 상상초월 특이한 식성을 고백한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그룹 ‘오마이걸’ 미미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미의 남다른 디저트 사랑이 눈길을 끈다. 냉장고 한편을 가득 채운 각종 디저트를 발견한 안정환이 “원래 디저트를 좋아하냐”라고 묻자, 미미는 “밥 대신 빵과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아이스크림은 하루에 10~15개까지 먹는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를 듣던 셰프들은 혀를 내두르고, 김성주는 “우리 딸이었으면 무지하게 혼났을 텐데”라며 탄식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미미가 충격적인 음식 조합을 공개해 셰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셰프들의 “디저트만 먹으면 느끼할 것 같다”라는 말에 미미는 “그래서 김치와 함께 먹는다”, “특히 크림빵과 파김치가 잘 어울린다”라며 독특한 식성을 공개하는 것. 급기야 미미는 냉장고 속 크림빵과 파김치를 꺼내 함께 먹는 모습을 직접 시연하고, 출연진들도 이를 시식하며 뜻밖의 미식 체험에 나서 흥미를 더한다.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하는 가운데, 한 출연자가 “난 원래 이렇게 먹는다”라고 거들어 반전을 안긴다.
한편 미미의 엉뚱하지만 매력 넘치는 식습관은 다음달 1일 오후 9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