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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정성일·주종혁, 디즈니+ '트리거'로 뭉쳤다…'올 하반기 공개'
[SWAY=김지원기자] 배우 김혜수가 '트리거'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혜수의 차기작으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27일, 2024년 하반기 공개를 확정 소식을 알렸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김혜수 분)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정성일 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년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밀수'를 비롯해 '슈룹', '소년심판', '하이에나', '시그널'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장르 불문 대체할 수 없는 아우라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믿고 보는 배우 김혜수. 그는 이번 '트리거'에서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 사고들을 치열하게 쫓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열정 가득한 팀장 오소룡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더 글로리'의 하도영 캐릭터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정성일이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사회성이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권모술수' 권민우 변호사 역을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로 소화하며 얼굴을 알린 주종혁이 '트리거'팀의 막내 PD 강기호 역으로 합류해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시너지에 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은 믿고 보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사활을 걸고 취재에 나서는 각양각색 인물들로 완벽하게 변신, 작품 안팎을 넘나드는 탄탄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트리거'는 2024년 하반기,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