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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헬스클럽' 이준영·이미도·이승우, 트레이너 변신…'대환장 콤비 결성'

https://www.sway.kr/news/3241
2025.03.25 00:36

[SWAY=김지원기자] '24시 헬스클럽' 이준영, 이미도, 이승우가 트레이너로 뭉친다.

KBS 2TV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극 중 이준영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았다. 이미도와 이승우는 각각 '24시 헬스클럽'의 직원 로사와 알렉스로 분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24시 헬스클럽'은 관장인 현중을 비롯해, 로사와 알렉스까지 총 3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가운데, 25일 헬스클럽의 중심 도현중(이준영 분)과 로사(이미도 분), 알렉스(이승우 분)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로사는 까다로운 회원들을 능숙하게 다루는 헬스장의 터줏대감으로 2대 관장이 된 현중을 불청객으로 여기며 견제한다. 스틸로도 알 수 있듯, 현중과 로사는 서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등 대환장 콤비를 발산하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반면 헬스장의 귀염둥이자 마스코트 알렉스는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헬스장을 환히 밝히고 있다. 순둥한 얼굴과 달리 잔뜩 화난 몸을 자랑하는 일명 '베이근남(베이비페이스+근육질 몸매)'의 알렉스는 특히 현중을 종교처럼 믿고 따른다. 현중의 지시라면 언제든 근손실을 유발하는 콜라를 원샷 할 준비가 돼 있을 정도로, 알렉스가 현중을 이토록 무한 신뢰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그의 사연 또한 궁금해진다.

헬스 군단 3인방은 운동과 거리가 먼 헬린이(헬스 초보자)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질 예정이다. 극의 하이라이트 헬스장이라는 장소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이준영과 이미도, 이승우의 만점 활약이 담길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24시 헬스클럽'은 다음달 3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24시 헬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