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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 남미 5개 지역 팬미팅 투어…'韓 배우 최초'
https://www.sway.kr/news/3074
2025.02.27 01:06
[SWAY=김지원기자] 배우 황인엽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황인엽은 한국 배우 최초로 남미 5개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아시아 투어에서 각국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황인엽은 팬미팅 투어 ‘인 러브’(2024 - 25 HWANG IN YOUP FANMEETING TOUR [IN LOVE])를 통해 타이베이, 방콕, 도쿄, 오사카, 마닐라, 서울, 마카오, 자카르타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황인엽은 드라마 명장면 토크와 팬들과의 재연, 매 공연마다 다른 곡을 가창하고 챌린지 댄스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무대로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 황인엽은 남미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힘입어 페루 리마,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까지 총 5개 지역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팬미팅은 기획 단계부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4개 도시의 공연이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의 남미 방문은 '여신강림'과 '조립식 가족'이 남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황인엽이 남미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 배우 최초로 남미 5개 지역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 만큼,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인엽은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을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사진 / 케이엔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