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가요

아이유X트위티 버드, 초특급 컬래버레이션…‘전세계 동심 자극’

https://www.sway.kr/news/30
2024.02.07 00:56

[SWAY=김지원기자] 가수 아이유가 캐릭터 트위티 버드와 만난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아이유가 오는 20일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 'The Winning'과 관련해, 워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와, <루니 툰>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 트위티 버드와 협업한 대형 프로모션들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위티 버드는 지난 1942년 대중에 첫 얼굴을 알린 캐릭터로 '루니 툰' 애니메이션 속 카나리아 캐릭터다. 당당하고 낙관적인 성격과 밝은 노란색 컬러와 귀여운 비주얼로 유명한 트위티 버드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인 팝컬쳐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트위티 버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외에도,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곡 콘셉트를 적용해 각기 다른 스타일로 탄생한다. 특히 'The Winning' 앨범 스페셜반부터 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데, 메인 커버에 실린 트위티 버드의 모습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 외에도 모두의 소장 욕구를 일으키는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굿즈가 예정돼 있어, 유애나와 애니메이션 팬 모두의 기대감을 갖게 한다.

아이유와 워너 브러더스의 트위티 버드는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아이유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속 대표 프로필 이미지로 트위티 버드를 사용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지난 2021년 한 한 팬이 아이유와의 캐릭터의 닮은 꼴에 대해 올린 트윗 글을 올린 적 있는데, 당시 '루니 툰'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이 리트윗 해 국내외 모두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측은 "긍정적이면서도 선한 영향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 아이유와, 전 세계인에게 동심과 추억, 재미 모두를 선사한 트위티 버드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위티 버드가 함께한 아이유 미니앨범 스페셜반 판매일은 7일 오후 3시부터다. 상세 내용은 각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DA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