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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18일 첫 방송…'휘몰아치는 흥미진진 서사'

https://www.sway.kr/news/2713
2024.12.18 01:05

[SWAY=김지원기자] '수상한 그녀' 김해숙이 김병옥과 수상한 만남을 갖는다.

KBS 2TV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1, 2회 연속 방송되면서 안방극장을 달굴 예정인 '수상한 그녀'가 공개한 스틸에는 오말순(김해숙 분)과 의문의 택시 운전사(김병옥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작부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숙과 다투고 가출을 결심한 말순은 하염없이 길을 걷는다. 빗속에서 슬픔에 빠진 그녀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자아낸다고. 그 순간 의문의 택시 한 대가 말순 앞에 멈춰 서고 택시 운전사의 비장한 눈빛은 극의 본격 시작점을 알린다.  

제작진 측은 "1회부터 말순의 인생이 휘몰아치는 흥미진진한 서사가 펼쳐진다. 말순의 가족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그녀의 인생이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기대해달라. 1~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니 재미있는 수요일 밤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18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사진 / 스튜디오브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