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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 '세상을 밝히는 트리' 팝업 오픈…"난치병 아동 기부"
[SWAY=이지서기자] 디즈니+ '조명가게'가 팝업 체험만으로도 기부까지 이어지는 '세상을 밝히는 트리' 팝업을 오픈했다.
지난 12일 오픈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진행되는 '세상을 밝히는 트리' 팝업은 코엑스 파르나스몰 입구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은 극 중 '조명가게'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외관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거대한 트리까지 반짝이는 빛들로 가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다양한 아이템으로 나만의 전구를 꾸미고, 직접 꾸민 전구와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프린트존 체험부터 작품 속에 빠져들 수 있는 이색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팝업은 재미는 물론 의미까지 갖춰 방문객들에게 더욱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이 나만의 전구를 만들고 팝업존에 마련된 트리를 꾸미는 것만으로도 난치병 아동을 위한 기부금이 모아지는 것.
1회 참여 당 디즈니코리아가 1004원을 자동 기부하며, 최종 1000만원이 모아지면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 성취 전문기관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첫 오픈일부터 의미 있는 이벤트에 방문객들의 참여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바, 올 연말 '조명가게'의 '세상을 밝히는 트리' 팝업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조명가게'는 오는 18일 마지막 에피소드 7~8회를 공개한다.
[사진 / 디즈니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