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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팬 콘서트 '미드나잇 선' 티저…'여심 저격 비주얼'
[SWAY=김지원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준호가 내년 1월 25일과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 콘서트 '2025 이준호 FAN-CON''(<미드나잇 선>)을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연 콘셉트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티저 이미지와 무드 필름을 순차 공개했다.
이준호는 파란 하늘과 보랏빛 석양을 배경으로 한 티저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파란 하늘과 함께한 티저에서는 시크한 올블랙 차림으로 각양각색 포즈를 취하며 짙은 아우라를 발산했다. 노을을 등진 사진에서는 올화이트 착장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그윽한 눈맞춤을 전하며 설렘을 안겼다. 비주얼을 더욱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는 무드 필름은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영상미와 섬세한 표현력이 임팩트를 남겼다.
공연 타이틀인 '미드나잇 선'은 한밤중에 떠오르는 태양이 차가운 겨울밤을 녹이듯, 공연장을 온기로 가득 채울 팬들과의 따뜻한 시간을 의미한다. 지난 1월 단독 솔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2024년의 시작을 함께한 이준호가 다가오는 새해에도 첫 번째 달을 팬들과의 만남으로 채운다. 인천 공연에 이어 오는 2월 8일~9일 도쿄, 3월 1일(이하 현지시간)~2일 상파울루 등지로 나아가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
이번 팬 콘서트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2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이준호 공식 팬클럽 1기를 대상으로, 4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는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 9기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12월 6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된다. 공연 및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준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이다. 이준호가 주인공 '강상웅' 역을 맡아 현실적이면서도 스펙터클한 히어로의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