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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김지원기자] 하이키가 휘서가 런닝맨 출연 의지를 드러냈다.

하이키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코너 '이 시간에 설레는 거 오랜만이야'에 출연했다.

이날 하이키는 스피드 질문 시간을 가졌다. 제한 시간 60초 동안에 질문에 빠르게 대답하는 것. 청취자들을 위한 선물이 걸려 있어 흥미진진했다.

DJ 김신영은 멤버들에게 돌아가면서 질문을 던졌다. 특히 휘서에게 "함께 예능을 찍는다면 유재석 VS 강호동"이라고 물었다.

이에 휘서는 "유재석 선배님"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하며 당황스러워했다.

김신영은 퀴즈가 끝나자 "휘서가 예능을 찍는다면 유재석 선배님과 하고 싶다 했다"며 "말할 때 입을 봤다. 강이 안 나왔다"고 장난을 쳤다.

휘서는 "얼마 전에 아는 형님을 찍었다. 강호동 선배님과는 꿈을 이뤘으니까 이제 런닝맨에 나가고 싶다"고 해명했다.

김신영이 잘 뛸 자신이 있냐고 묻자 휘서는 "달리기 진짜 빠르다"고 답했다.  

한편 하이키는 신곡 '띵킨 어바웃 유'로 활동 중이다.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