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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 서울-일본 팬미팅 투어 대성공...팬들과 꿈 같은 순간 보내

https://www.sway.kr/news/2528
2024.11.11 07:12

 

[SWAY=김지원기자] 배우 채종협이 데뷔 후 첫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채종협은 지난 9일 서울에서 앵콜 팬미팅 ‘퍼스트 러브: 아워 모먼트(First Love: Our Moment)’를 개최하며 투어의 마지막 피날레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이번 앵콜 팬미팅은 이전 공연과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퍼스트 러브: 아워 모먼트'는 팬미팅 투어가 한국에서 시작된 만큼, 마지막도 한국에서 마무리하고 싶다는 채종협의 의견에서 기획된 것이라는 후문. 

 

채종협은 MC를 맡은 박경림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 하이라이트 영상과 사진을 함께 보며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팬미팅에서 진행했던 코너들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진솔한 교감을 나누었다. 

 

 

채종협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꿈만 같고,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것 같았던 순간들을 맞이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올 한 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은 한 해에는 웃을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저 또한 여러분들의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들 때나 기쁠 때, 우울할 때 그냥 문득 ‘나도 팬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항상 웃으면서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퍼스트 러브(First Love)'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치바, 고배, 후쿠오카 등 네 개 지역에서 총 6회에 걸쳐 약 1만 5천 명의 팬들과 함께하며 홀 투어 팬미팅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로써 채종협은 일본에서만 팬미팅을 통해 총 4만 5천 명의 팬들과 만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한편,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채종협이 앞으로 보여줄 신선한 행보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