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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자유로운 영혼…'인생, 사랑 거침없는 돌직구'
[SWAY=김지원기자] 배우 김고은이 '대도시의 사랑법'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를 펼친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고은이 자유로운 영혼 행동파 재희 역으로 매력적인 캐릭터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김고은은 대한민국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독립군의 정보원 설희로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진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에서는 원혼을 달래는 무당 이화림을 강렬한 카리스마로 완벽하게 소화하여 천만 관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인생도 사랑도 거침없는 돌직구 재희로 분한 김고은은 감정에 솔직하고, 연애에 진심을 다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인물을 탁월하게 소화해 내며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고은은 20대 대학생부터 30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청춘의 얼굴을 특유의 현실 공감 연기로 탁월하게 그려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열연을 보여줄 것이다. 더불어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흥수 역의 노상현과 완벽한 호흡으로 매력적인 앙상블을 예고해 궁금증이 배가된다.
한편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사진 /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