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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사야, 결혼 1년만 임신…"감격스럽고 뭉클"
https://www.sway.kr/news/1886
2024.07.12 02:07
[SWAY=이지서기자] 배우 심형탁이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
심형탁은 12일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내 사야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는데, 2세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 아내 사야에게 강한 남편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에 이어,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현재 임신 13주차로, 내년 1월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심형탁은 2023년 8월, 18세의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결혼하며, 국적과 나이를 초월하는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은 부부가 된지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며 경사를 맞았다.
[사진 /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