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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비연예인 연인과 5월 혼인신고…'9월 출산 겹경사'

https://www.sway.kr/news/1777
2024.07.03 00:18

[SWAY=김지원기자] 배우 이유영이 겹경사를 맞았다. 깜짝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유영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유영은 예비 남편과 지난 2022년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년 여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원더풀 고스트', '디바',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터널',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등에 출연했다. 지난 2일 종영한 KBS2 '함부로 대해줘'에 김홍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이유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