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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김지원기자] 배우 나인우가 첫 국내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나인우는 다음달 1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The 1st 팬미팅 ‘어거스트 인우 러브(AUGUST INWOO LOVE)’를 개최한다.

‘어거스트 인우 러브’는 나인우가 데뷔 10주년 만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여는 단독 팬미팅이다. 나인우는 지난 3월 태국 방콕, 4월 일본 도쿄에서 성황리에 팬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국내에서도 소중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나인우는 청명한 여름 햇살 아래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다. 여름날 피크닉을 연상시키는 나인우의 로맨틱하고 청량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나인우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클리닝 업’, ‘징크스의 연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영화 ‘동감’ 등에서 활약했다. KBS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꾸밈없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인우는 차기작인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캐스팅돼 7월 말 촬영 예정이다.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클럽 ‘누룽지(NWOO-RUNGJI)’ 모집 및 소통을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나인우 첫 팬미팅은 다음달 10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8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대상 선예매가, 1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단독으로 오픈된다.

[사진 / 하나다컴퍼니, 더메르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