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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박지민기자] 그룹 '세븐틴' 정한X원우가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정한X원우는 3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싱글 1집 'THIS MAN' 오피셜 포토 'Spotted: THIS MAN'의 'BLACKOUT CITY 2' 버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치명적인 비주얼로 보는 이를 매혹한다. 얼굴을 가린 검은 면사포, 초에 까맣게 그을린 정한의 손가락과 입에서 내뱉는 듯한 연기, 원우 앞에 놓인 검은 장미 등 다양한 연출적 장치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사진 중 일부는 지난 1일 서울과 도쿄 도심 곳곳에서 옥외 광고로 먼저 공개됐다. '도시'라는 현실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비현실적인 아우라가 펼쳐지며 'THIS MAN'에 어떤 음악과 이야기가 담길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은 오는 17일 발매된다. 두 사람이 속한 세븐틴은 이보다 하루 앞선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