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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한예슬, 이탈리아 호텔서 인종차별…"정말 불쾌하다"

https://www.sway.kr/news/1442
2024.05.28 00:14

[SWAY=김지원기자] 배우 한예슬이 해외여행 중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장소를 아냐. 나는 이곳에서 이런 차별을 경험했고 정말로 불쾌함을 느낀다"며 이탈리아의 한 호텔을 해쉬태그했다.

이어 "나는 테라짜 디올에 예약돼 있었다. 그런데 어떠한 설명이나 사과도 없이 다른 자리에 나를 앉혔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호텔 직원은 내가 호텔 투숙객임을 알고 예약을 확인했다. 내 좌석이 꽉 차 있지 않았는데도 예약이 꽉 찼다고 말했다. 테라스가 닫혀 있지 않았을 때 닫혀 있었다고 했다. 하루 전부터 예약이 시작됐다고 했고 난 그 전날 예약을 했다.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날 다시 갔는데 정말 사실이었다"며 "차별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후에야 겨우 디올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10세 연하 비연예인 류성재과 지난 2021년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7일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