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가요

엔믹스, 'Run For Roses' 후속곡 활동 시작…'영케이 작사 참여'

https://www.sway.kr/news/141
2024.02.16 02:08

[SWAY=김지원기자] 걸그룹 엔믹스가 미니 2집 수록곡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로 후속 활동을 펼친다.

엔믹스는 1월 15일 발매한 미니 2집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타이틀곡 'DASH'(대시)에 이어 수록곡 'Run For Roses'로 음방 활동을 이어간다.

16일 KBS 2TV '뮤직뱅크', 17일 MBC '쇼! 음악중심', 1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장미처럼 붉은 정열과 낭만 에너지를 선사한다.

'Run For Roses'는 밴조, 바이올린, 일렉 기타 등이 조화를 이룬 컨트리 팝 장르 노래다. "함께 하기 때문에 살아있을 수 있는 우리가 낭만을 향해 두 손을 잡고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이 곡은 2023년 10월 열린 NMIXX 팬콘에서 베일을 벗었다. 당시 미공개곡 무대를 깜짝 공개해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정식 발매를 염원한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번 앨범 3번 트랙에 수록했다.

특히 데이식스 멤버이자 소속사 선배 아티스트인 영케이가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엔믹스와 영케이는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it's Live'(잇츠 라이브)에 동반 출연해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Run For Roses' 라이브를 들려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엔믹스의 폭넓은 보컬 음역대, 탄탄한 라이브 실력, 난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Run For Roses' 관련 유튜브 콘텐츠들도 온라인상 주목을 받았다. 안무 연습 영상, 퍼포먼스 비디오, 음원 녹음 과정을 담은 리코딩 비하인드 등 풍성한 영상이 글로벌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엔믹스는 두 번째 미니 앨범과 타이틀곡 'DASH'(대시)로 여러 호성적을 거뒀다. 데뷔 첫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음방 4관왕을 차지했고, 2월 3일 자(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빌보드 200'을 비롯해 '히트시커스 앨범' 1위,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2위 등 주요 차트 7개 부문에 랭크인 했다. 최근에는 멜론을 비롯한 국내 음원 차트 순위 상승세를 이루며 롱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