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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군악대 복무 근황…'색소폰 든 늠름 자태'
https://www.sway.kr/news/136
2024.02.16 01:20
[SWAY=김지원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RM이 육군 군악대의 빨간색 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RM은 색소폰도 든 채 앞을 보며 집중하고 있다. 다부진 체격과 늠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RM은 지난 11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공식 팬덤명) 잘 지내고 있나"며 "나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나도 내 시간을 잘하고 있겠다.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고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이 훨씬 더 많길 소원하겠다. 우리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RM은 지난해 12월 11일 멤버 뷔와 함께 동반 입대했다. 지난달 16일 수료식에서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됐다. 현재 강원도 화천의 육군 제1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받고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025년 6월 10일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