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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Magnetic'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데뷔곡 최단기간 신기록'

https://www.sway.kr/news/1133
2024.04.22 00:56

[SWAY=김지원기자] 걸그룹 아일릿의 'Magnetic'이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SUPER REAL ME' 타이틀곡 'Magnetic'이 지난 20일 기준 누적 1억 392만 3,923회 재생됐다.

이로써 아일릿은 스포티파이에서 첫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음원이 공개된지 26일 만이다.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최단기간 신기록이다.

아일릿의 글로벌 인기 확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스포티파이에서 아일릿의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이날 현재 1,400만 명 이상이다. 이들 데뷔 이튿날(3월 26일 자) 약 35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

아일릿은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각종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서 'Magnetic'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모두 진입했다. 이 역시 K-팝 데뷔곡 최초이자 최단기 신기록이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선전 중이다. 'Magnetic'은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일간 차트에서 수일째 1위를 유지 중이다.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차트(2024년 15주 차/집계기간 4월 7일~13일) 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 3개 부문 모두 정상을 밟았다.

[사진 /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