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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스페셜 무비 어록들…"도전 없으면 재미없어요"
[SWAY=김지원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명장면 & 명대사 BEST 3를 공개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기까지 그 찬란한 꿈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14일 개봉했다. 팬들의 마음을 벅차오르게 할 영화 속 명장면 & 명대사 BEST 3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첫 번째 명장면은 신인 답지 않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써내려 간 '에스파'의 눈부신 데뷔 기록이다.
데뷔와 동시에 연이은 음악방송 1위, 2021 MMA 신인상‧대상 동시 수상한 것을 포함, 각종 연말 가요 시상식의 모든 신인상을 모두 휩쓸며 신인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에스파'의 놀라운 기록들은 보자마자 마음이 벅차오른다.
또한 "기왕 할 거면 최고가 돼야지", "도전 없으면 재미없어요" 라는 멤버들의 야심적인 대사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더 성장하려는 그룹 '에스파'의 포부와 열정이 느껴져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두 번째 명장면은 팬들과의 만남이 쉽지 않았던 '에스파'가 처음으로 'MY(마이)'를 만난 첫 쇼케이스 순간이다. '에스파'가 무대에 오르기 직전부터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함성과 무대의 막이 오르며 '에스파'가 등장하는 첫 순간은 보는 순간 전율을 일으킨다.
"진짜 그렇게 '까악'하는 거 처음 들어봐요"라며 뜨거웠던 현장을 재현하는 지젤의 들뜬 표정부터 "'우리 진짜 가수구나'라고 느꼈던 처음의 무대였던 거 같아요"라는 카리나의 말까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교감한 순간에 대한 '에스파'의 감격 어린 소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마지막 명장면은 그룹 '에스파'와 그들의 팬덤 'MY(마이)'가 완전히 연결될 수 있었던 첫 콘서트 현장을 담은 장면들이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단숨에 현장을 장악하는 화려한 무대들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콘서트 막바지 웅장한 공간을 가득 메운 오로라빛 물결은 그날의 감동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팬들이 직접 불러 주는 팬송에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사람마저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사랑을 받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직접 만나서 공연하니까 더 친해지고 저희와 연결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멤버의 말에서는 팬들을 향한 '에스파'의 진심 어린 애정이 느껴지는 가운데, 이처럼 데뷔 이후 '에스파'와 팬덤 'MY(마이)'가 함께 만들어온 순간들을 가득 담아낸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 그들의 무대와 성장, 꿈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바로 오늘 전국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롯데컬처웍스, ㈜롯시플, 영화사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