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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SHEESH' 라이브 퍼포먼스…'완성형 걸그룹 입증'
https://www.sway.kr/news/1046
2024.04.12 02:14
[SWAY=김지원기자]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SHEESH'를 선보였다. '잇츠라이브'는 밴드 세션 편곡으로 베이비몬스터의 실력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멤버들의 감각적인 음색은 세션 연주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고, 귀에 강렬하게 꽂히는 랩 파트는 이들이 YG DNA를 이어받은 완성형 걸그룹을 실감케 했다.
음악을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웃음을 머금게 했다. 특히 주요 지점마다 선보이는 포인트 안무와 미소를 띤 채 서로 호흡을 맞추는 순간들이 매력적. 분위기가 예열 된 후반부에는 터져 나오는 시원한 고음까지 더해져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는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로 모두를 열광케했다. 고난도 안무를 펼치면서도 작은 디테일까지 살려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여기에 다크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곡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했다.
베이비몬스터의 'SHEESH'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0일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첫 음악방송 무대 공개 후 82위로 수직 상승, 자체 최고 순위인 68위까지 오르며 인기 롱런을 예고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