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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기흉 수술…"향후 일정, 회복이 최우선"
https://www.sway.kr/news/1045
2024.04.12 02:05
[SWAY=김지원기자] 걸그룹 '에스파' 윈터가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재발이 쉬운 질환인 만큼 의료진의 소견에 따른 선제적 차원의 조치로,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일정은 윈터의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흉은 허파 표면에 구멍이 뚫려 공기가 새거나 유입되면서 흉막강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는 질환이다.
앞서 윈터는 지난 6일 일본 NHK 음악 방송 'Venue 101'(베뉴 101)에 출연 후 9일 오전 귀국했다.
한편 에스파는 5월 컴백할 예정이다. 이어 6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작돼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사진 / 윈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