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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반딧불' 콘셉트 티저 이미지…'몽환적인 무드'

https://www.sway.kr/news/1034
2024.04.12 00:23

[SWAY=김지원기자] 그룹 'NCT' 도영이 설렘 가득한 세레나데를 들려준다.

도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는 바다 앞에서 빛과 그림자, 모래 알갱이, 사람들의 발자국이 더 아름다워지는 것처럼, 바다와 같은 팬들 곁에서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무게감 있는 옥타브 기타 리프와 넓은 공간감이 대비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도영의 시원한 보컬과 어우러져 푸르게 펼쳐진 바다와 같은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수록곡 '내가 됐으면 해 (Serenade)'는 사랑하는 사람의 유일한 단 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R&B 곡이다. 미니멀한 피아노 선율 위로 담담하지만 깊은 진심을 전하는 도영의 목소리가 설렘을 선사한다.

도영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은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을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도영이 청춘으로서 가장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감정들을 노래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12일 NCT 공식 SNS 계정에는 '반딧불' 콘셉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도영과 빛이 신비롭게 어우러진 몽환적인 무드의 이미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도영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