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SWAY=김지원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자체 콘텐츠 ‘지비티빙’(ZBTVing) 시즌2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2는 제로베이스원의 리얼한 일상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능감, 그리고 멤버들의 ‘찐친 케미’까지 담아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비티빙’은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제로베이스원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어 국내외 K-팝 팬들의 인기를 얻어왔다. 각 멤버의 위트 있는 리액션과 진솔한 대화, 친구처럼 편안한 분위기가 세밀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최근 공개된 시즌2의 첫 에피소드 예고편에서는 찜질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미션이 시선을 끈다. 멤버들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모두 날려버릴 ‘제로베이SPA’ 오픈을 맞아 각자 달콤한 휴식을 즐기는 한편, 보물 찾기와 히든 미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 더욱 강력해진 예능감을 뽐냈다.

예고편 속 한 장면에서는 평소와 다른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이 서로에게 농담을 던지거나, 갑작스럽게 주어진 미션에 당황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팀워크와, 서로 의지하며 만들어내는 열정적인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몰입을 높였다.

업그레이드된 예능감과 친근한 일상, 유쾌한 임무 수행까지 더해진 시즌2가 어떤 시너지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팬분들께 보다 솔직하고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렌다”며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무대 위의 화려함 대신, 함께 모여 한껏 풀어진 표정과 장난끼 어린 목소리가 화면을 채운다. 천진난만한 순간과 예측할 수 없는 미션 속에서 멤버들만의 진짜 케미스트리가 빛난다.

한편 ‘지비티빙’의 첫 에피소드는 오는 24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 / 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