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케이팝
제이홉, 생일 맞아 2억 기부…"희망찬 미래 꿈꾸길"
https://www.sway.kr/kpop/3018
2025.02.18 01:02
[SWAY=김지원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 2억 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8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그의 생일인 2월 18일에 맞춰 이뤄졌으며, 제이홉은 서울아산병원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제이홉은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또한 언제나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ARMY(아미·팬덤명)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올해 생일을 시작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가게 돼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지난 2022년에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후원하며 남다른 기부 철학을 실천해왔다.
서울아산병원은 제이홉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 및 의료 환경 개선과 소아 중증·희귀 난치병 연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