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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4월 서울 파이널 앙코르 공연…'피켓팅 예고'

https://www.sway.kr/kpop/2917
2025.01.24 01:02

[SWAY=이지서기자] 그룹 2NE1이 또 한번 피켓팅을 예고했다.

2NE1 오는 4월 서울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의 파이널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 속 폭발적이었던 현장의 열기가 화면 너머로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영상이다. 관객들의 터질 듯한 함성과 함께 스테이지 곳곳을 누비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2NE1의 에너지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연이은 전석 매진 속 12개 도시, 27회차에 달하는 아시아 투어를 전개한 뒤 국내팬들과 재회하는 자리다.

2NE1의 마지막 서울 앙코르 공연을 향한 관심은 이미 뜨겁다. 지난해 10월 5일과 6일 올림픽홀에서 처음 시작된 이들 콘서트는 당시 예매에만 수십만 명이 한꺼번에 몰리며 그야말로 피켓팅이라고 할 만큼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져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바.

한편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의 선예매는 2월 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는 임시 팬클럽 신청을 완료한 이들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