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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측 "허위사실 강경 대응, 샤이니 활동 지지"

https://www.sway.kr/kpop/2850
2025.01.15 00:39

[SWAY=김지원기자] 가수 태민의 소속사가 그룹 샤이니 활동 불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SNS에 게시된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당사는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의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태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샤이니 멤버로서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며 태민이 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보호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항상 태민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 ‘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가 개최됐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가운데 샤이니는 키와 민호만 무대에 올랐다. 태민과 온유는 불참해 완전체 무대가 성사되지 못했다.

태민은 13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혹시 샤이니를 걱정하고 있을 팬들이 있을까 조심스럽게 말 꺼낸다. 에스엠 타운 때 샤이니 모습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빨리 회사 간 이야기를 잘 마치고 샤이니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고 가는 이야기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고  해명했다.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