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에이티즈(ATEEZ) 미니 10집 타이틀곡 ‘워크’, , 美 컨시퀀스 선정 ‘2024 베스트 송 200' 51위
[SWAY=이지서기자] 에이티즈(ATEEZ)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송 200(200 Best Songs of 2024)’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의 타이틀곡 ‘워크(WORK)’가 51위에 올랐다. 특히 이들은 K팝 아티스트 중 최고의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영향력을 실감케했다.
컨시퀀스는 ‘워크’에 대해 “에이티즈가 음악에 불어넣는 전염성 있는 에너지는 그들의 라이브 공연의 규모와 비견될 만하며, 이 싱글은 그들의 독특한 역동성이 진정으로 빛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또한 에이티즈는 해당 곡으로 지난 6월에도 컨시퀀스(consequence)가 선정한 ‘2024년 베스트 송 100(지금까지)(100 Best Songs of 2024 (So Far))’에 랭크되며, “K팝의 재미를 알려달라는 사람들의 외침을 들은 에이티즈는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준 것 같다”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일(현지시간)에는 빌보드가 발표한 ‘2024 베스트 K팝 송 25곡: 스태프 추천(The 25 Best K-Pop Songs of 2024: Staff Picks)’에서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의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가 3위로 꼽히며, 남성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렇듯 2024년 발매한 앨범을 통해 리스너들의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켜주며 전 세계적으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에이티즈. 2025년에는 어떤 음악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12일부터 성동구 어브 스튜디오(AUBE STUDIO)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 '데스티니스 메모리즈(Destiny’s Memories)'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