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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박지민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키치한 매력을 발산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STRATEGY'와 타이틀곡 '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피처링 메간 디 스텔리온)을 발매했다.

이어 9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TWICE "Strategy" M/V (TWICE-TRATEGY ver.)'(트와이스-트래티지 버전)을 선보였다.

영상 속 멤버들은 멜로디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고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등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톡톡 튀는 비주얼을 다채로운 카메라 앵글, 2000년대 초 캠코더 화면 같은 로우파이(Lo-Fi) 감성으로 담아냈다.

신곡 '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은 여러 전략으로 사랑하는 상대를 끌어당기겠다는 당찬 매력이 깃든 곡이다. 힙합 리듬, 묵직한 베이스 그루브, 재지한 신스 코드워크 등이 조화를 이뤘고 "Hey boy Imma getcha Imma getcha real good and I betcha"처럼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감상 포인트로 자리한다.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을 휩쓴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에 힘과 에너지를 실었다.

새 앨범 'STRATEGY'는 발매 당일인 12월 6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9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 일본,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6일 자 미국, 일본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달성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1일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NHK 제75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