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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Whiplash' 업그레이드 퍼포먼스…'속도감 넘치는 쇠맛'

https://www.sway.kr/kpop/2389
2024.10.15 00:31

[SWAY=박지민기자] 그룹 에스파가 업그레이드된 쇠 맛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에스파 5번째 미니앨범 'Whiplash'(위플래시)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에스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 'Whiplash'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EDM 기반의 댄스곡이다. 에스파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테크노 스타일의 곡인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안무 역시 한층 강렬한 쇠 맛을 예고했다. 훅 구간에서 목을 잡는 단순하지만 파격적인 동작을 통해 곡명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어깨 아이솔레이션 안무, 댄서들과의 유기적인 움직임 등 미니멀하면서도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음악과 하나된 듯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컴백을 앞두고 지난 9일 두 번째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 4곡을 깜짝 공개했다. 그중 카리나 'Up'(업)은 멜론 TOP 100, HOT 100 일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벅스, FLO, 지니 실시간 차트 피크 순위 기준 1위, 애플뮤직 'Top 100: South Korea'('오늘의 Top 100: 대한민국')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컴백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한편 에스파 신보 'Whiplash'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