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엔믹스, 미니 3집 트레일러 필름·포토 공개…'몽환적 분위기'
[SWAY=김지원기자] 그룹 엔믹스가 몽환적 분위기로 컴백 열기를 높였다.
엔믹스는 새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을 발매한다.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티징 콘텐츠로써 스토리 필름 'OUTSIDER CLUB'(아웃사이더 클럽)을 공개한데 이어 7일 0시에는 트레일러 필름 'OUT SIMULATION'(아웃 시뮬레이션)과 포토 14종을 선보였다.
영상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규진의 내레이션 "Welcome to the Outsider Club"으로 시작된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조정 연습에 몰두하면서 액션 연기를 차례로 펼쳐 더욱 새로워진 엔믹스가 보여줄 특별한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시네마틱한 영상미가 긴장감을 돋우며 신보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여섯 멤버의 눈에 띄는 비주얼과 포토제닉한 포즈 그리고 카리스마 짙은 눈빛이 어우러져 N가지 매력을 완성했다.
엔믹스는 믹스토피아(MIXXTOPIA)를 향해 나아가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그룹의 음악 장르 '믹스팝'(MIXX POP)을 선보이며 가요계 존재감을 반짝이고 있다. 스토리 필름, 트레일러 영상 등 다채로운 티징으로 컴백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이들의 새 이야기에 기대가 집중된다. 특히 2일 공개된 스토리 필름은 멤버들의 연기력과 기묘한 매력을 가진 연출 요소가 많은 해석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엔믹스는 컴백 당일인 19일 오후 4시 3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24일부터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 10월 4일~6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NMIXX 2ND FAN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개최한다. 이들은 앞서 서울, 홍콩, 타이베이, 마카오 등 각 지역에서 데뷔 첫 팬콘 '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믹스 유니버시티) 일환 단독 공연을 열고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한편 엔믹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은 오는 19일(월)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